[한국신화기반 현대판타지 동서양짬뽕 퇴마물]
음. 전부 이해했어.
옆에 있던 소꿉친구들이 실은 엄청 대단한 존재들인데, 얘네가 환생한 날 찾겠다고 인계에 내려오는 바람에 세상이 개판이 났다는 거지? 나라만신의 피를 이어받은 내가 그걸 수습해야하는 거고?
근데 난 세례도 받은 모태신앙인인데 세계관 충돌 괜찮아? 아니, 무엇보다.
"전 이제 고삼인데요?"
"고삼? 그건 무슨 귀한 삼이더냐?"
뒤에서 몰래 엿듣고 있던 도깨비불 포롱이 조용히 결심했다.
좋아. 곱게 성불하기도 글러먹은 것 같으니 그냥 다 때려치자.
가벼움 / 로맨스O / 개그多 / 표지 자급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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