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작가의 말이 책이 나오기까지 꽤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추리소설’을 읽기는 쉬워도 쓰기란 참으로 어려운 소설입니다.이 소설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김주한이 63그램의 청산염을 직장에서 훔치는 과정을 형사가 밝히는 내용입니다. 단순하지만 범인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한 작가는 무려 3일을 고민한 끝에 만들어낸 구성입니다.그리고 여타 다른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결론을 두 가지로 잡아 만들었습니다. 처음 생각과 예측에 좀 더 재미를 느끼고자 의도된 작가의 작은 꼼수라 말씀드립니다. 이 소설의 모티브는 상주 독극물 사건을 기반으로 작가의 상상과 필력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추리소설 단골로 자리 잡은 밀실 살인이나 독극물 살인은 흔한 내용들이지만, 그것을 만들려고 제가 직접 써보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아무도 읽지 않고, 아무도 듣지 못한 또는 아무도 보지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 그것을 독자들께 보이려는 작가는 더욱더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늘 잊지 않고 작업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지금 이 글이 완성된 시기는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동반된 힘든 과정입니다. 모든 사람이 늘 행복함을 유지하며 각자 소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 책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사랑과 고마움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이승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