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말 사랑받을 거라 생각했습니까? 꿈도 크군요.” 모든 걸 바쳐 사랑했던 남자가, 그녀가 좋아했던 미소를 지으며 다정히 속삭였다. 그 순간 깨달았다. 자신이 아비의 죽음에 일조해 버렸다는 것을. 나의 사랑하는 아사르.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땐 반드시 당신을 죽여 버리고 말겠어.” 베로니카는 그렇게 죽은 후 과거로 돌아갔다. 눈을 뜨자마자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그를 죽이는 거였다. *** 복수를 이뤘음에도 베로니카는 여전히 죽지 않았다. 갖은 방법을 동원해 죽었지만 눈을 뜨면 매번 16살의 방 안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그제야 이 끝없는 회귀가 저주란 걸 깨달았다. “대체 나와 결혼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사랑하니까요.” “나는 당신 같은 여자 싫어합니다.” 베로니카는 결심했다. 자신의 앞날이 절망뿐이라면, 그 절망에 그의 소중한 동생을 끌어들이기로. “전하께선 저와 혼인하게 되실 겁니다.” “그걸 어찌 단언하는 겁니까.” “그야 제가 바라고 있으니까요.” 그와 앞으로 함께할 절망을 기약하며, 그녀는 퍽 다정하게 속삭였다. “우리 함께 잘살아 봐요, 카시안 황자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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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23/08/18
  • 現在の作品당신이 나의 죽음을 바라신다면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