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띠동갑 #현대물 #매운달달
강태묵 33[대부업자공/약개아가공/무자각짝사랑공/능글공/집착공/(나름)수한정다정공/절륜공/플러팅공]
나승주 21[수리기사수/무심수/대학생수/다른사람짝사랑수/단정수/가난수/할말은하는수/동정수]
첫 출장으로 웬 낡은 사무실로 도착한 나승주는, 그곳에서 업계에서 미친놈으로 소문난 대부업자 강태묵을 만난다. 고장난 에어컨을 고치고 난 뒤, 태묵은 마음에 들었는지 이것저것 수리를 맡기기 시작한다.
“모니터가 안 켜지는데, 그것도 고쳐봐.”
“제가 무슨 자원봉사자인줄 아세요?”
하지만 원하는 만큼 돈을 주겠다는 태묵의 제안에, 승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라도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담당 수리기사가 된다.
“사장님, 왜 자꾸 밥을 사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음, 우리 승주 살 찌워서 잡아먹으려고?”
잡아먹는다는 말을 하지 않나, 틈만 나면 연락에, 능청스러운 농담까지. 자꾸만 오는 태묵의 연락에 승주는 부담스럽기만 하다. 연락을 피할수록 태묵의 호기심은 곧 집착처럼 다가오게 되는데.
“해달라는 거 다 해줘, 사달라는 거 다 사줘.”
짝사랑의 실패로 폐인처럼 살던 어느 날, 태묵이 승주의 집 앞을 찾아왔다.
“그리고 너 좋아하고, 내가.”
“…….”
“아저씨는 어때.”
*서브공 有
*매콤달달한 현대물입니다.
*표지 미리캔버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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