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장녀로 살기 너무 지쳤어.
나이 차이 좀 난다고 동생들 뒷바라지 하는 것도 지겹고.
그런다고 엄마 아빠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아직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는데 암이나 걸리고 말이야..
이거 억울해서 어떡해?
너무 억울해 죽겠는데!
콰아앙!!
차 사고까지 나버리고 말았다.
'그래.. 차라리 잘 됐어. 이대로 다 끝났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서 나만큼 재수 없는 년은 어디에도 없을 거야.
이제.. 편히 쉴 수 있겠지.
그런데.
"응애애애!!"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이거.. 내가 울고 있는 거잖아!'
미치고 펄쩍 뛸 노릇인데.
“조디악님! 경하드립니다! 드디어 퀴클로스 가문에 없었던 아가씨를…”
“!!!”
지금 이게 무슨 소리지?
이상한 언어로 들린 정확한 문장.
조디악.
퀴클로스 가문.
그리고 아가씨?!
‘설마 나… 다시 태어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