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_힘숨찐 #개그 #착각계 #능력여주 #로코
S급 쌍둥이의 동생?
그런 거 황천길 문턱 앞에선 아무 소용없더라.
던전 브레이크에 휘말려 꼼짝없이 죽는구나 생각한 순간.
[‘미래를 개척하는 자’가 당신에게 계약을 제안합니다.]
각성해버렸다.
…무려 S급으로!
문제는 이 종잡을 수 없는 신님이 힘숨찐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힘을 가졌으면, 사람을 살리고는 봐야 하지 않겠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몰래 마수들 좀 때려잡았을 뿐인데.
- 달빛의 영웅을 국회로
- ㄹㅇ 다음 대통령은 달빛의 영웅이 하자
웬 거지 같은 별명과 함께 국민들의 얼굴 없는 영웅이 되어버렸다.
“못해도 A급 헌터다. 무조건 포섭해.”
헌터관리국의 지독한 스토킹부터.
“아~ 미치겠네. 달빛의 영웅인지 뭔지, 우리 길드로 데려와야 하는데.”
“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감도 안 오는데.”
쌍둥이가 나를 눈앞에 두고 찾아내려 한다.
게다가.
“네 정체가 궁금해, 응?”
이 길드장,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하지 않았어?
근데 이 달달한 눈빛 뭐야?
이럴 계획은 아니었는데.
……힘숨찐하다 보니,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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