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모도 나라도 없던 환란의 시절,그래도 희망을 꿈꾸던 세 소녀가 있었다여기 세 소녀, 영실, 은화, 정인이 있다. 영실은 홀홀단신으로 경성 이모네로 온다. 아버지가 주재소 순사를 때리고 만주로 도피한 후, 아버지를 찾겠다고 어머니마저 영실을 이모에게 맡겨둔 채 만주로 떠났다. 부모와 외따로이 떨어진 두려움도 두려움이지만 이모 역시 국밥집을 운영하며 신산하게 살고 있어 못다 마친 중학교 학업을 계속할 수 있으리란 희망도 깨어진다.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그의 눈앞에 운명처럼 두 소녀 은화, 정인이 나타난다. 은화는 부모를 잃고 화월각이라는 큰 기생집 주인의 손에 자랐다. 빼어난 외모에 두 친구에 비해 성숙하며 똑똑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기생이 되는 것이 길러준 것에 대한 보은이라는 부담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한편, 정인은 아버지가 일본 앞잡이인데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먼 타국으로 자신을 보내려 해 우울증을 앓는다. 이 세 소녀는 독립군의 은신처인 다리 아래 동굴을 아지트 삼아 모여, 우정을 나눈다. 숨이 막히게 괴로웠던 일들도 별천지 같은 동굴에서 친구들과 있으면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느껴지고 살아갈 수 있겠다는 기분이 든다. 이렇게 영원할 것만 같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상황은 녹록치 않다. 일제의 핍박은 독이 오른 듯 그 잔인함을 더해갔다. 정인은 결국 아버지의 강제로 불란서로 떠나고 은화는 기생이 되는 걸 피하기 위해 가출을 감행하다 무서운 곳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홀로 남은 영실은 세상 천지 혼자 남은 것처럼 떨다가 일본으로 떠난다. 과연 이들은 예전처럼 다시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

連載情報

単行本

配信言語
Kakaopage
Kakaopage2016/04/28
  • 現在の作品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