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그 이후의 일상.고향으로 돌아간 다섯 명의 사람들, 그리고 다섯 개의 이야기 토호쿠는 지진 이전에는 고즈넉하고 풍요로운 지방이었으며, 지금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숨쉬며 살아가는 공간이자 누군가의 소중한 고향이다.할머니를 도우러 낯선 시골로 간 대학생 손자, 상견례를 하러 약혼자의 고향 후쿠시마로 향하는 여자, 돌아가신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30대 남자, 외할아버지네 집에는 처음 가보는 초등학생 손녀가 모두 같은 신칸센에 타고 고향으로 향한다. 그 목적도 행선지도 제각각이지만 도착한 그곳에서 모두 각자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기다려준다는 것의 소중함, 미처 보지 못했던 또는 잊어버리고 있었던 ‘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서 돌아오는 길은 한결 홀가분하고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