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저 워튼씨 안 좋아해요!”
#계약연애 #쌍방짝사랑 #회빙환X #다정남 #미인남주 #순진햇살여주
모든 영애들이 한번쯤 사랑에 빠지는 남자, 에드거 워튼. 그러나 나탈리는 워튼씨를 사랑하지 않았다. 나탈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신사다운 샐린저씨였다. 그러니 사랑하지 않는 남자에게 빼앗긴 첫키스는 악몽과도 같았다.
그런데 첫키스 도둑과 이상하게 엮이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다정한 관심을 보이며.
“서로 도울 방법을 찾아보는 게 어떻습니까? 내가 신사다운 샐린저씨를 남편 삼을 기회를 구해다 줄게요. 우린 분명 좋은 친구가 될 겁니다.”
친구에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워튼씨를 오해하지 않고 사랑해줄 분을요. 멋진 애인이 생기실 거에요.”
“그럼……. 나탈리가 내 애인이 되어줄래요?”
애인이 될 때까지.
"날 좋아할 필요는 없어요. 레너드 샐린저는 후회하게 될 거예요. 나탈리, 당신이 바라는 대로 말입니다. 당신을 사랑하게 될 테고…….그때는 나와 헤어지는 겁니다."
서로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가짜 애인이 되기로 했다. 하지만 어느새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드거 워튼
: 화려한 대극장 플라비움의 차기 주인, 아름다운 외모로 온갖 염문에 휩싸여 있다. 가문을 위한 약혼을 앞두던 중 약혼을 어그러트릴 한 장의 편지를 받게 된다.
*나탈리 몰런드
: 사교계에도, 결혼에도 관심이 없는 오직 책에 파묻혀 사는 몰런드가의 장녀. 남몰래 짝사랑을 하는 영애들을 위해 편지를 대신 써주며 큐피트 역할을 하고 있었다. 실패한 적 없는 큐피트에게 나타난 강적, 에드거 워튼. 만인의 사랑을 받지만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이상하게 엮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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