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황제공 #마법사수
모델 잡지 책에서 튀어나올 것처럼 상큼하게 웃던 그가 점점 그 웃음을 뭉그러뜨리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그리고 그 웃음에 점점 탕 속에서 뒷걸음쳐 점점 멀어지려는 내 턱을 붙잡고 가볍게 끌어당겼다. 행동은 가벼웠지만 그 악력은 전혀 가볍지 않아서 턱에서 느껴지는 아릿한 고통에 신음하며 올려다보자 그 예쁜 파란색의 눈동자를 내게 맞춰왔다.
“그대 나랑 한 번 자보지 않겠나?”
“……예?”
“이번엔 그 기절할 정도로 강렬한 키스는 빼고 말이야.”
*재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