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차원이 다른 공포!가슴속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는 공포가 현실로 다가온다.한날, 한시에 태어나 최고의 공포를 향해 달려가는 양국일‧양국명 형제 작가 한국 공포소설에서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작품, 『악령』이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악령』의 양국일·양국명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공포’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으로 지금의 공포소설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문학에서 공포소설의 영향을 더 키우고 싶었던 형제는 단순히 온라인에 공포소설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붉은 벽돌 무당집’이라는 공포소설 카페를 만들었다. 2만 5천의 회원을 두고 있는 카페의 운영자로서 공포소설을 연재하여 『붉은 벽돌 무당집 1,2』가 출간되면서 큰 호응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계간 리얼판타 신인상, 부경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며 공포소설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공포 분야에서 다수의 단편과 장편을 발표한 끝에 『악령』이라는 공포소설의 완전체가 탄생했다. 순간의 공포를 위해 귀신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공포가 아니다. 피 튀기고 잔인한 장면이 난무하는 슬래셔도 아니다. 밝혀지지 않는 공포의 대상이 천천히 독자의 곁에 다가와 목을 조르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만들었다. 탄탄한 구성으로 소설 한 편을 힘 있게 끌어간다. 더불어 차분한 문장으로 긴장과 공포를 주면서, 애틋하게 주인공의 감정을 다루기도 한다. 또한 ‘공포’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기적이고 개인적이기 그지없는 인간 세상에 대해 한 발 물러난 시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단순 공포라기엔 감성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머금고 있는 진중한 공포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