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가짜 성녀 노릇하며 패악부리다 무려 맞아 죽는 악녀로 환생했다.
‘이대로 죽을 순 없어!’
필사적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탈출했고 다행히 지나가던 선량한 귀족에게 구해졌다.
그와중에 수다쟁이 식탐 고양이지만,나름 유능한 신수랑 계약도 하고.
“에디스, 제 딸이 되어주세요.”
선량하신 귀족이 입양도 해주셨다.
이제는 부둥부둥 받으면서, 꽃길만 걷나 했으나,
알고 보니, 내 가문은 원작의 흑막가문이란다.
최종 보스로 주인공에게 결국 처단당하는!
“누가 감히 우리 아이들을 건드리느냐!”
“내 동생을 더러운 입에 올리다니 살아있는 걸 후회하게 만들어 주지.”
“내 조카는 까도 내가 까! 다 죽었어!!!”
하지만 이미 정든 가족들.
'이렇게 된 거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두 팔 걷어붙이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뛰어다니는데...
그런데 원작 주인공이 어딘가 이상하다?
“네가 없는 세상 따위… 존재할 가치를 못 느끼겠어.”
라며 해사하게 웃는 주인공까지.
너 원래 사람한테 관심 없는 애잖아. 왜 이래?
나, 이대로 무사히 살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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