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버스 #헌터물 #책빙의 #오해 #착각계
#(거짓)병약수 #연기수 #힘숨찐수 #다공일수->일공일수
저주받은 에스퍼들의 전담 가이드가 되었다.
한 명은 불면증의 저주.
한 명은 영구환상통의 저주.
한 명은 마나폭주증의 저주.
그리고 내가 가진 능력은 저주로 인한 그들의 고통을 경감시켜준다.
고통을 흡수한 다음 마나로 치환할 때마다 불순물 찌꺼기가 내 입을 통해 각혈하듯이 나와서 불편함이 있긴 했지만, 고통을 흡수한다고 내가 아픈 것도 아니고 치환하는 만큼 나도 강해지니까 일개미는 그저 맡은 바를 열심히 수행할 뿐이었다.
능력에 대해서는 되도록 숨긴 채.
"저 때문에 이담 씨가 아픈 건 보고 싶지 않아요."
"형. 형이 힘들어 하는 거 싫어. 난 그게 더 아파."
"어째서 나를 위해... 그렇게까지 해주는 거지?"
그런데 인성 빻았던 놈들이 멋대로 후회하더니 절절해졌다.
응? 이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자유연재. 2~3일 간격 업로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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