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예전에, 한 몇 년 전쯤에 웬 꼬마들이 나타난 적이 있었다. 단어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졌는지 땅에서 솟았는지 모르게 갑자기 나타난 녀석들이었다. 놀랍게도 녀석들에겐 다른 세계 사람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정말로 제각기 신기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뜬금없이 나타났던지라 처음엔 나도 그렇고 녀석들도 많이 당황했으나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이 들었다. 녀석들도 날 잘 따랐고. “그랬는데….”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이 글은 무어란 말인가. 노트북 화면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말에 노트북의 주인이자 유진의 동생인 혜진이 미간을 찌푸렸다. “뭐라는 거야. 그보다 너 내 글 읽었냐? 뒤질래? 아니다, 재밌어? 어때?” “야, 너 이거 진짜야? 얘네 성격 왜 이래? 완전 미친놈들이잖아!” 유진이 비명을 지르듯 되묻자 혜진은 그게 뭔 대수냐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요즘은 저래야 잘 팔려.” “이런 애들 아니라고!” 유진은 제가 읽은 문장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의 꼬마들이 이런 사이코패스 또라이 같은 놈들이라니 말도 안 되지 않은가. ‘애초에 소설 속 인물이라니 말도 안 되잖아….’ 그리 생각하며 믿지 않으려 했지만, 외모에 대한 묘사도, 그들이 쓰는 능력과 과거까지도 모두 동일했다. “뭐라는 거야. 아, 그래서 재밌냐고!” “…재미없어! 완전 망작이네!” “뭐?! 야! 고유진!” 유진의 말에 혜진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면서 소리를 쳤으나 유진은 전혀 미안하지 않았다. 그 애들의 불쌍한 과거가 다 제 동생 탓이었다니. 오히려 그 애들에게 미안해졌다. ‘그렇게 착하고 순한 애들인데 저렇게 변한다고?’ “그럴 리가 없어…. 그럴 리가 없다고!” 분명 그렇게 소리쳤는데…. “유진, 나 다쳤어. 안아줘.” 다시 만난 꼬맹이들은 어딘가 달라져 있었다. 혜진의 소설과 같진 않지만, 멀쩡한 제 손을 분질러 오더니 안아달라고 아양을 떨지 않나. “…다신 떠나지 마. 안 그러면 죽어버릴 거야.” 어른 앞에서 제 목숨을 가지고 협박을 하지 않나. “유진 님은 분명 신께서 제게 보내주신 선물이 분명해요.” 제일 얌전한 척 굴면서 사람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틈만 나면 신전에 가두려는 시도를 해댔다. “우리 애들이 이럴 리가 없는데….” #다공일수 #차원이동 #가이드물 #에스퍼공 #또라이공 #내숭공 #집착광공 #아양공 #미인수 #가이드수 #내꼬맹이들에게약하수 #히든키워드있음 고유진(수) 가이드가 뭔진 모르지만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는 걸로 아프지 않다고 하니 그렇게 해주고, 가이드가 되어 달라고 해서 그러마 했을 뿐인데 졸지에 돌봐줬던 꼬맹이 셋과 결혼하게 생김. 그런 건 줄 몰랐다고 하지만, 그래서 자신들을 버릴 거냐는 말에 차마 그러지 못하고 넘어가고 만다. 카이로(공) 잔혹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황태자. 그러나 유진의 앞에선 언제나 꼬리를 살랑거리는 여우가 된다. 유리크(공) 성격 더럽고 냉정한 마탑주. 그러나 유진의 앞에선 입술을 삐죽 내밀고 투정이나 부린다. 하니엘(공) 웃는 얼굴로 제일 또라이짓 많이 하는 미친 교황. 그러나 유진의 앞에선 언제나 헤실헤실 해맑은 꽃미소만 지을 뿐이다. *비정기연재 *문의 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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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3/06/25
  • 現在の作品우리 애들이 그럴 리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