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른들의 눈을 피해 만화클럽 ‘로드러너’를 구하고 만화가의 꿈을 이루려는 소녀들의 질풍노도 스토리『로드러너 만화클럽』은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달팽이」가 당선되어 등단한 소설가 박주현이 내놓은 두 번째 장편소설로 한껏 유쾌한 이야기 속에 자전적 서사의 진심을 담아냈다. 《윙크》, 《밍크》, 《파티》, 《코믹 챔프》, 《점프》…… . 보고 싶은 만화의 완결편이 나올 때까지 참고 기다렸다가 열서너 권을 몰아 빌려 친구들과 둘러 모여 보고 좋아하는 만화의 캐릭터를 오려 코팅해 모으거나 만화책 위해 얇은 종이를 덧대어 따라 그리던 일들, 그것은 특별한 여가거리가 없던 1990년대 소년소녀들의 즐거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