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 더 티 (SPILL THE TEA)
#현대물 #학원물 #청게
#미남공 #짭양아치공 #하남자공 #능글공 #애교공 #조빱공 #초딩공
#미남수 #짭모범생수 #상남자수 #혐성수 #지랄수 #강수 #짝사랑수
박긍휼 (19세, 187cm) - 반삭에 가까운 짧은 곱슬머리, 피어싱으로 구멍이 숭숭 난 귓바퀴, 껄렁거리는 걸음걸이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날티가 줄줄 흐르지만 속 알맹이는 의외로 근면 성실하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성윤을 열심히 꼬시고 있지만 좀처럼 넘어오지 않아 고민이다.
노성윤 (19세, 187cm) - 모범생의 탈을 쓴 양아치.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행동파. 단정한 생김새와 달리 성격이 더럽고 입은 훨씬 더 더럽다. 짝사랑 상대인 긍휼이 남발하는 플러팅으로 하루하루 정신이 없다.
***
엄마의 남자친구를 소개받는 자리.
그곳에서 성윤은 같은 반 친구인 긍휼을 만나게 된다.
“둘이 아는 사이야?”
“응. 같은 반 친구.”
졸지에 형제가 될 위기에 처한 두 사람.
긍휼은 두 사람의 만남을 훼방 놓자며 성윤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어때? 네가 도와주면 금방 끝날 거 같은데.”
혹하는 제안에 성윤은 관심을 보이지만…….
“……어떻게 할 건데?”
“우리 둘이 사귀는 거야.”
돌아오는 대답은 들을 가치도 없는 개소리다.
“왜, 드라마 같은 데서 자주 나오잖아. 우리라고 못 할 게 뭐야. 자식새끼들끼리 붙어먹으면 두 분이라고 별수 있겠어? 헤어질 수밖에 없다니까?”
“하아, 너 진짜 병신이야? 같은 좆 달린 새끼들끼리 뭘 해.”
“왜, 나는 몰라도 너는 할 거 많을 텐데.”
이런 성윤을 비웃기라도 하듯 긍휼은 그의 비밀을 들춰버린다.
“너 나 좋아하잖아.”
*자유연재
*노블 회차 有
*등장인물이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지만 작가의 사상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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