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심코 이 책을 꺼내든 당신께어렸을 때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책 좀 읽어라.”저는 꼭 이렇게 답했어요.“왜요?”그러면 어른들은 꼭 이해할 수 없는 추상적인 말들을 늘어놓았어요. 수능까지도 한참 남았는데 ‘훌륭한 어른’이 되라는 말이나, 나는 한식이 더 좋은데 ‘마음에 양식’을 쌓으라는 말들이요.당신은 어떤 이유로 글을 읽으시나요?…아무래도 어렵죠?꼭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아도 다가서면 흩어져버리는 구름처럼, 생각이란 알 듯 말 듯 뭐라 설명하기 힘들어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괜히 스트레스 한 스푼 더하기 전에 표현을 관두고 말죠. 하지만 이 책은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닿을 듯 닿지 않는 무언가를 향해 손을 뻗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나의 생각을 파고들어 처절하게 몸부림치고, 나를 둘러싼 시간과 공간을 의심하고, 내가 기계의 부품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반성했어요. 누군가를 간절히 선망하다가도, 평범한 나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기도 했고, 곤충처럼 작은 시점으로도 세상을 보며 끊임없이 삶과 행복을 탐구했죠.어쩌면 뜬구름 잡는 이야기지만, 무엇보다 강렬한 것을 움켜쥔 이야기예요.구름 같은 이 책을 향해 손을 뻗은 모든 분들이, 다른 사람은 모르는 무언가를 꼭 잡을 수 있길 바랍니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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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3/06/27
  • 現在の作品뜬구름 잡기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