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전 남자친구 정예찬과 헤어진 지 한 달 정도 지난 어느 날,그는 제 발로 혜안의 회사에 찾아와 뻔뻔하게 초음파 사진을 내밀었다.초음파 사진 속 아기의 엄마는 혜안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혜안의 대학 선배이자 예찬과는 무려 '조리원 동기'라던, 김소은.자신과 헤어진 지 1개월 만에 애 아빠가 되어버린 예찬은바람을 인정하는 대신 말도 안 되는 변명만 읊어대고.혜안은 그의 앞에서 담담한 척, 자신의 ‘예비 남편’과 함께 둘의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말을 내뱉는다.홧김에 뱉어 버린 말 때문에일주일 만에 예비 남편을 구해야 하는 상황.도대체 어디에서 구하나 고민하던 찰나,중고 거래 플랫폼 ‘오늘은 이거’ 마켓(오이 마켓)의 구인 기능을 알게 된다.곧장 결혼식에 함께 가주면 뭐든지 사례하겠다는 글을 올리지만당연히 며칠째 아무도 답장이 없다.정예찬의 결혼식 하루 전,정말 극적으로 결혼식에 함께 가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나고,둘만의 농밀한 거래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