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가 미쳤다면서요? 근데 어째서 이러는 거죠? 욕망 때문에?” 도혁은 미소를 지으며 아라에게 다가갔다. “욕망과 사랑 둘 다. 너를 원해.” 아라는 숨을 헐떡이며 뒤로 물러났다. “이런 건 안 된다고 했잖아요. 우리 사이엔 이미 벽이 세워졌어요.” “벽? 그런 건 없어. 우리 둘 사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도혁은 더 가까이 다가와 아라의 어깨를 꼭 잡고 흔들었다. “그리고 나는 너를 미치게 만들어 줄 거야. 이 몸이 원하는 대로.” 아라는 눈을 감았다. 도혁에게서 벗어나야 하나, 아니면 그의 유혹에 굴복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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