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카지노 딜러로 살다 보드 게임 속 악녀에 빙의했다.
[악명이 감소하면 호감도와 상관없이 게임이 종료됩니다.]
호감도가 떨어지면 베드엔딩, 곧 죽음이라길래
일단 변해보려 했더니 착한 짓 하면 사망이라네?
아주 악녀 짓 하라고 칼 들고 협박 당하는 꼴이었다.
그래, 뭐 악녀짓 하라는데 해줘야지.
"제발 이번 한 번만 봐주시게, 공녀!"
"그 돈은 돌려주시면 안 됩니까? 우리 가문의 전재산입니다!"
"부인한테 들키면 난 죽어! 이것만 물러줘, 응?!
내 전직을 살려 도박장에서 귀족들을 사기로 등처 먹으니
아주 악명이 쭉쭉 쌓여갔다.
"그판에서 나를 땄을 때부터 난 당신 거였어."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크게 사기를 당할 뻔했어요."
근데 내가 너무 과하게 따버린 걸까.
"동업자가 필요하다고? 나는 어때?"
따다보니 남주들까지 따버리게 됐다.
"그쪽이 말만하면 셔츠를 벗어 미인계로 시선을 돌리는 것 정돈 할 수 있는데 말이야."
난 너희를 따려고 한 게 아니야!
이건 정말 오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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