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강라현과 광고 촬영을 끝낸 뒤 갑자기 터져버린 스캔들 기사에 당황한 도재인,
그런 그녀에게 강라현이 은밀한 제안을 꺼낸다.
“지금까지 했던 여배우와의 키스 중에서 도재인 씨 입술이 가장 맛있었거든요.”
자극적인 표현에 재인이 쏘아보았지만 라현이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입을 열었다.
“그만해요. 그런 소리 할 거면 전 그냥 갈게요.”
라현이 그녀의 손목을 잡아 제 쪽으로 당겼다.
코끝을 파고드는 강라현의 체향에 재인은 정신이 어질했다.
포식자의 날카로운 눈빛이 그녀를 결박이라도 하듯 뜨겁게 내려앉았다.
“놔줘요.”
“3개월만 하죠.”
“뭐를요?”
“이왕 스캔들 터졌잖아요, 그냥 연애하죠. 억울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