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의 신작 장편 소설!유명 여배우 강시울이 돌연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혼을 발표한다. 인기 절정기에 재벌가 2세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 모습을 꾸준히 언론에 비친 그녀가 갑자기 이혼을 결심한 것은 자신이 말기암 환자로 시한부 판정을 받아서이다.시울은 시진과 한참 사랑을 다져나가고 있을 때 나타난 현재의 남편의 협박과 감금 끝에 결혼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고, 예고 없이 연인과 헤어져야 했던 자신의 운명을 이제는 훌훌 털어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내비친다.하지만 시진의 옆에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다정이 있고, 시진은 갈등한다. 그의 그림자처럼 묵묵히 살아온 다정 역시 시진이 시울을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며 사랑을 빼앗길 수 없다고 다짐한다. 솟대를 만들면서 첫사랑을 잊어온 시진에게 말하지 못한 시울의 과거가 하나 둘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세 사람은 점차 운명과 맞닥뜨릴 준비를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