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담뱃갑 속 은종이에 그린 은지화. 이중섭은 근대 대표적 화가이자,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작가 중 한 사람이다. 특히 은지화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은지화는 담뱃갑 속에 든 알루미늄 박지에 그린 그림이다. 은지화는 세로 8.5㎝, 가로 15㎝ 크기다. 어른 손바닥 만한 면적의 은종이를 펴서 송곳과 같은 뾰족한 것으로 긁고 새겨 윤곽선을 그린다. 긁힌 부분 위에 검정색이나 흑갈색 물감을 바르고 문지르면 물감이 패인 부분에 스며들어 선이 도드라지게 보이면서 독특한 느낌이 난다. 이중섭은 은종이가 구겨진 자국이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그림을 그렸다. 그는 은지화를 300여 점 그렸다고 하는데 현재 90여 점이 남아 있다. 그가 은지화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6.25 전쟁 피난시절로 알려져 있다.은지화에는 아내의 모습, 먼저 세상을 떠난 아이, 자신의 아이들이 물고기와 어우러져 노는 장면이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그렸다. 이중섭의 생활이 그대로 녹아든 그림이다. 이 그림들은 작은 사이즈지만 선이 자유롭고 경쾌하게 살아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다. 작은 크기에도 상관없이 사람들은 감동을 받는다. 이중섭이 1950~1952년 무렵에 그린 은지화 <복숭아밭에서 노는 아이들>을 포함해 3점이 그림의 내용, 재료의 독특함,과 기법의 특별함 그리고 독창성을 인정받아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은지화는 적은 색으로 그린 단색화 분위기여서 한국적인 정서를 더욱 잘 나타내고 있다.그는 가족과 헤어져 언제나 가족을 그리워하며 살았다. 그가 원했던 삶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것이었다. 요절하는 바람에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가 남긴 은지화 63점을 모아 <이중섭 은지화 모음집>을 펴낸다. 스마트폰으로 감상하는 스마트한 미술관 시리즈 이중섭 편.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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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7/05/24
  • 現在の作品이중섭 은지화 모음집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