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현판 #가이드버스 #먼치킨
귀환한 고인물 용사님이 남주들 수집하며 가이드로 편히 먹고살려다가 답답해서 병약한 몸 이끌고 무쌍찍는 이야기(아님)
***
19살의 이호수는 이세계로 가 용사가 되어 무쌍을 찍고 돌아왔다.
마왕을 물리치고 집으로 돌아와 평범한 삶을 살고자 했는데 눈 앞에 뭔가 이상한게 나타난다
[상태창]
[가이드: !#@%$ 급]
[Error! 수치화 불가능한 격이 느껴집니다.]
이게 도대체 뭐야?
내가 유례없이 강한 가이드로 발현했단다. S급 가이드? 대단한거라고?
하지만 판타지적인 일에 질릴대로 질린 호수.
한국 랭킹 1위 길드의 길드장의 가이드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질겁하며 거부한다.
“가이드요? 안 해, 안 사요.”
호수는 자신의 인생에 더이상 판타지는 없다며 칩거 생활에 들어갔지만……인생사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
끈질긴 실랑이 끝에 가이드로 일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아니 에스퍼란 애들 왜이렇게 약해? 저래가지고 어디 세상을 제대로 지키기야 하겠어?
헌터란 작자들 어설퍼도 너무 어설프다!
세상을 구한 용사, 호수의 눈에는 이 세상의 에스퍼들이 너무 허약해보였다.
용사 시절 자신에게 턱없이 부족한 에스퍼들을 보고만 있으려니 가슴이 답답해진다.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허약해진 몸뚱이는 얌전히 후방에 두고 헌터들을 내세워 마왕 대리전이나 뛰려 했는데, 세상이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미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