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가 에드윈을 짝사랑한 세월은 10년이었다.
“율리아가 널 좋아하나 보던데.”
먼 곳이었건만, 내 이름이 들려서,
원치 않게 에드윈의 대화를 엿듣고 말았다.
“그런데?”
“안 가질 거야? 그렇게 손쉽게 데리고 놀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문득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내가 오래도록 짝사랑한 사람이란 걸 알고 말았다.
“싫으면 내가 가진다?”
“....”
“아니면 네 쪽에서 차버려도 좋고. 원래 마음이 힘들 때가 더 가지기 쉽거든.”
그 말에 진정하지 못하며 에드윈이 뭐라 대답할지 기다렸다.
“알아서 해. 난 관심 없어.”
그러나 에드윈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고는 이내 아카데미를 빠져나갔다.
그렇게.
첫사랑을 끝내야 할 때가 왔음을 깨닫고 말았다.
*
에드윈을 포기하자 가문에서는 약혼을 종용했다.
운이 좋게도.
약혼자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그와 약혼한 후 에드윈에게 그를 소개했다.
“에드윈, 이쪽은 제 약혼자예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벨론타 소공.”
그리고 그 순간 에드윈의 눈이 커다랗게 떠졌다.
“약혼이라고?”
에드윈의 놀란 얼굴을 처음 봐서 그런지 무척 낯설었다.
그러나 이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네, 저희 다음 달에 서둘러 결혼하기로 했어요.”
일순 에드윈이 들고 있던 종이가 와그작 구겨지고 말았다.
*미계약작
*모든 문의는 쪽지 주세요
*표지는 400님 커미션입니다!(@400snake)
[키워드]
#후회남 #집착남 #발닦개남 #오해 #착각 #쌍방삽질 #도망 #오만남 #여주한정다정남 #아카데미물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 무심녀
#계략남 #다정남 #햇살남 #능글남 #해바라기남 #유혹남 #능력남
#미친놈 #집착 #소유욕 #남주후보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