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데뷔.
하지만 꿈과는 달랐던 결과.
5년을 채우지 못한 아이돌 생활이 남긴 것은,
박살 난 인간관계와 빚뿐이었다.
도피하듯 입대한 뒤 전역 후에는 공장에 들어가 일만 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잊으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하지만.
[지원이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아…….”
눌러두기엔 벅찬 마음도 있는 법이었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전광판을 보고,
주저앉아버린 내게 누군가가 속삭였다.
‘저렇게 되고 싶었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단지 그뿐이었다.
#아이돌물 #빙의물 #서바물
#연기수(과연?) #자존감은낮지만자신감까지낮진않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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