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 커플 #어른공 #다정공 #얼빠수 #적극수 #잔잔물 #일상물 #달달달달달달물
향수병에 시달리던 의형은
깊은 새벽, 빨래방에서 남의 팬티에 얼굴을 묻고 서럽게 운다.
"그거 내 팬틴데?"
그 순간 나타난 팬티주인에게 영락없이 변태로 낙인 찍힐 상황.
그런데 정열적인 빨간 팬티의 주인이... 좀 이상하다?
"꼬마는 이름이 뭐야?"
"초코 우유, 좋아하지 않아?"
"일이 많이 힘든가 보네. 눈 밑이 퀭해졌어."
"먹는 꿈은 자주 꿔?"
처음 만난 의형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팬티 주인.
이 잘 생긴 아저씨가 대체 왜 이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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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건(34)
빨간 팬티 주인. 우연히 만난 의형에게 친한 척 접근한다.
다정하고 잘생겼고 모든 게 완벽하지만, 애인이 너무 어려서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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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형(20)
자연스럽게 시작된 태건과의 연애로 향수병을 치료했다.
구김 없고 해맑지만, 애인을 잡아먹을 기회를 엿보며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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