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감당되겠어?” 사실 잘 모르겠다. 감당이 될지 안 될지는. 비참하게 끝나버린 짝사랑의 미련을 씻어내고자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두 번은 볼일 없을 것 같던 남자와의 짧은 재회와 긴 이별. 이제 진짜 끝인 줄 알았는데. “계속 찾아오시면 신고할 거예요.” “응. 하고 싶은 거 다 해. 다 해봐 어디.” 오만하고, 불량하고, 자기중심적인 박찬주의 거부하기 힘든 두 번째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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