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신을 차린 그녀가 눈을 뜬 곳은 [바벨의 성(性)스러운 종]이라는 19금 피폐 소설 속이다. 19금을 넘어 69금으로 알려진 이 소설은 격정적인 도입부로 유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여자 주인공이 아니라는 거지.’ 안타깝게도 그녀, 즉 환생한 에블린은 고작 대사 몇 줄로 서술되는 칼리안의 전 부인이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악무도한 성격의 악녀 포지션. 그것도 악행을 이어가다 험준한 협곡으로 유폐되는 역할이라니! 다행인 건 아직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이라는 것이다. 악녀로 남고 싶지 않았던 에블린은 칼리안과의 결혼 대신, 미남으로 가득한 이 세계를 즐기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이 소설이 어떻게 끝이 났더라?’ 간단한 질문을 던진 에블린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도서관의 창가를 활보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기억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표정을 왈칵 구겼다. 이 세계의 미래는……. ‘배드 엔딩으로 끝이 날 테니까.’ 그것도 단순한 비극이 아닌, 이 세계의 완전한 소멸로. '아, 미쳐버리겠네! 어떻게 다시 얻은 생명인데!' 그래서 염치불고하고 저주받은 대공, 칼리안에게 호기롭게 청혼했다. “칼리안 오르페우스 대공 각하께 정식으로 청혼합니다.” 여주와 사랑에 빠지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에블린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벌써 지치면 곤란해. 난 이제 시작이라는 거 당신도 알잖아.” “빌어먹을…… 언젠가는 내 몸이 당신에게 녹아 들어갈지도 모르겠어.” 때론 지나치다 싶을 만큼 격정적이고 절륜한 남편이 당황스럽다. 대충 남들 눈에 보이기 위한 시늉만 하리라 믿었던 칼리안은 결혼 생활에 꽤 진심이었고, 밤이든 낮이든 모든 면에서 충실했다. 이 세계의 소멸을 막으려는 에블린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회빙환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집착남주 #계략남주 #북부대공 #다정남주 #어른남주 #후회남주 #검사남주 #무심햇살여주 #능력여주 #상처여주 #흑발금안→조건부적안남주 #은발녹안여주 #이능 #스킨십으로회복 #임신튀 #섹텐 @미계약작 [email protected] 연재는 가능한한 규칙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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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3/05/02
  • 現在の作品배드 엔딩 소설 속 저주 받은 대공의 아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