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는 빙의했어요! 이 세계는 제가 읽은 책 속이에요!”
저기, 아무래도 그 빙의 저도 한 것 같은데요…….
교통사고로 죽고,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지도 어언 3년.
파산한 귀족가의 영애에 빙의한 바네사는 북부의 시골 마을에서 전생의 지식을 이용해 상담소를 열고 운영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상담소에 찾아온 초절정미인을 통해 여기가 한 소설 속임을 알게 되는데…….
그리고 바네사를 찾아온 초절정미인은 바로 이 소설의 여주!
갑작스럽게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 바네사가 당황하고 있을 무렵.
여주의 오빠가 여주를 찾으러 오지만.
“오빠가 뭐라고 해도 난 언니랑 안 떨어져!”
여주는 같은 빙의자인 바네사와 떨어지려 하지 않고, 바네사는 결국 여주를 따라 그녀가 사는 성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우울증에 걸린 그녀의 상담사가 되기로 하는데…….
얼떨결에 취직까지 하게 된 바네사가 여주를 치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이, 그동안 바네사의 상담소를 찾아왔던 내담자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호호, 바네사 양. 그럼 우리 아들 좀 만나볼래요?”
금쪽같은 아들에 대해 하소연하던 사람은 제국의 황후 폐하.
“우리 운명인가 봐, 바네사.”
망한 연애사에 대해 상담하던 사람은 뒷세계 일인자.
“다른 곳에 집중해보라고 했죠? 그럼, 바네사 양에게 집중해도 됩니까?”
자신도 모르게 벌인 일들로 정신없는 와중에 여주의 오빠까지 집착하기 시작한다?
전 그냥 여주의 상담사일 뿐인데, 왜 다들 저한테 이러시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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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출처: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