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비겁한 자여. 갈 테면 가라! 주원규의 장편소설 『검은 빛』. 20XX년. 한반도는 연방제 통일로 인해 비로소 남, 북이 하나가 된다. 그러나 한반도는 막대한 통일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참담하기만 하다. 통일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미국의 52개 주의 하나로 편입된 굴욕의 역사를 맞이하게 된 대한민국. 이러한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엄청난 음모의 소용돌이.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미국의 식민지가 된 통일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소설 『검은 빛』은 가상역사 장르인 팩션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재미 그 이상의 진한 여운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