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아이를 가졌다고 하더군.” 그 말을 덤덤하게 내뱉은 사람은 내 약혼자였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는 내 약혼자이자 이 소설의 주인공이었고, “말 그대로야. 요제피나가 내 아이를 가졌어. 그러니 파혼해 주면 좋겠어.” 나는 그가 여주인공을 만나기 전까지 대용품으로 쓰이다가 버려지는 악녀였다. 하지만 나도 더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래요.” 그래서 흔쾌히 그를 놓아주기로 했다. * 그러나 남자 주인공과 헤어지니 바빠지기 시작했다. “정말 전하와 파혼하셨습니까?” “네.” “그럼 저는 어떠십니까?” 나를 돌 보듯 하던 서브 남주도, “나 사실 널 좋아했어. 그런데 네가 황태자비가 되고 싶다 해서 포기한 거야.” 어느 날 나를 멀리하던 소꿉친구도, “당신이 바라는 거라면 무엇이든 줄 수 있습니다. 이 나라조차도.” 원작의 흑막까지도 내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건만 전 약혼자까지. “요제피나는 내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어.” 그는 덤덤한 얼굴로 내게 말했다. “그러니 다시 나를 사랑해 줘.” 뻔뻔한 헛소리와 함께. *모든 문의는 쪽지 주세요. *미계약작 *표지는 눈숲님 커미션입니다. ( 트위터@nuunsoup ) [키워드] #빙의 #회귀 #악녀빙의 #후회 #오해 #사이다 #여주한정다정 #능력남 #계략남 #조신남 #집착남 #해바라기남 #순정남 #냉정녀 #무심녀 #계략녀 #능력녀 #철벽녀 #소꿉친구 #직진남 #유혹남 #짝사랑남 #까칠남 #츤데레남 #후회남 #미친놈 #흑막 #계략남 #냉정남 #나쁜남자 #집착남 #능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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