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고전적 스타일과 현대적 플롯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당신이 단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환상문학 웹진 <거울>의 대표작가 곽재식이 선사하는 소설의 진정한 재미와 참맛 평범한 삶을 살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 도박사’의 인생으로 접어든 남명식이 조사관 이유선에게 담담하게 자신의 삶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은 주인공 남명식의 아스라한 연애담, 기발한 판타지, 코믹적 범죄물 요소까지 장르를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소재들로 버무려져 있다. 또한 남명식의 모험 중간중간에 만나는 많은 등장인물들을 통해 현 사회의 문제점과 비판적인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도 놓치지 않음으로써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소재와 독자들도 모르는 틈에 가슴을 아리는 듯한 감성적 요소, 그리고 우리 사회의 가려운 곳까지 긁어주는 문제제기까지, 이제껏 접하기 힘들었던 창의적 (풍자)오락소설로서 강력히 추천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