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8월 3일.매해 이 날짜만 되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이제는 추억이 된..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고재현(21)은 나라를 위해동해남부선 중 한 구간인 송정역에서 열차에 오른다.그리고 그곳에서 세상모르고 잠든 해선과 처음 만나게 된다.한편, 장사를 하기 위해 기장역에 급히 내린 해선(18)은뒤늦게 보따리를 열차에 놓고 내린 걸 깨닫게 된다.이를 우짜면 좋노.. 하는데,해선의 보따리를 들고 있는 재현과 마주친다.대쪽같은 해선과 차분한 재현.서로 달라서일까. 아니면, 그날의 날씨 때문일까.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 상반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재현이 떠나기 전 시장을 구경하고 바다를 바라보며,평생을 추억에 간직하게 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둘.하지만 전쟁이란 현실로 곧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결국, 그 시간은 다가오고 재현은 마지막 열차에 오른다.해선도 떠나는 그의 등을 보고 돌아서는데,열차가 떠나기 직전, 재현은 해선에게로 달려 와 약속을 다짐한다.“전장 끝나면 그 담 월욜날바다가 보이는 역에서 만납시데이.꼭 다시 보입시더!!”재현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들려오는 전쟁 소식에 마음을 졸이는 해선.해선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끝까지 싸우는 재현.1953년 7월 27일.휴전협정 소식에 재현과 해선은 드디어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안고그다음 주 월요일, 8월 3일에 만나기로 한 역으로 나가는데...그렇게 한참을 기다린 두 사람은 끝내 각자 돌아서게 된다.오랜 애틋함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며 기다린 두 사람.서로는 왜 홀로 돌아섰을까.만나기로 한 그 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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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3/03/24
  • 現在の作品그 시절, 그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