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난생처음으로 게임이란 걸 깔아봤다.
소설 소재를 얻기 위해 가상 연애의 맛만 살짝 볼 셈이었다.
그랬는데…
‘저런 화려한 여캐를 뒤집어쓴 남자랑… 연애를 할 순 없잖아.’
게임이란 게 이렇게 여캐 고추밭인 줄은 몰랐다.
그러던 중 발견한 남캐 꼬부기.
목표 타깃도 정했겠다, 그에게 열렬한 불꽃 플러팅을 건네보는데…
“딱 봐도 넷카마 새끼가. 어디서 수작질이야?”
아이디가 귀여워서 봐줬더니 싸가지를 밥 말아먹은 새끼였다.
그렇다고 내가 포기할 줄 알고?
[귓속말] 9여운: >>ㅑ 악 박력봐
[귓속말] 9여운: 넘넘머싯져욤 ^▽^
어디 한번 징하게 얽혀보자, 이새꺄.
#겜벨 #배틀호모 #나이차이 #몸정>맘정 #로코 #게시판반응
*공: 도하경(32)
#싸가지공 #랭커공 #꼰대공 #알고보면초딩공 #맞춤법파괴극혐하공
-출판사 상무이자 게임 네임드 유저. 맞춤법이 난리가 난 게임 채팅 수준에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웬 넷카마 뉴비놈이 수작질을 부리며 거슬리게 한다. 그러던 어느날 2년간 찾아 헤매던 작가의 신작 알람이 울린다.
*수: 구여운(24)
#조빱수 #뉴비수 #킹받수 #지렁이도밟으면꿈틀하수 #키보드워리어수
-연애소설=폭망 징크스를 가진 웹소설작가. 복학 후 트랜드에 맞는 소설을 써보기 위해 게임을 깔아본다. 하지만 어느새 게임과 꼬부기 조지기에 진심이 되어버리고, 신작 소설엔 한 놈이 계속 악플을 달아댄다.
*트위터 @tomang_to
*소중님 타이포
*키워드 추가/수정될 수 있습니다.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