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흑막에게 비참하게 죽임 당하는 악녀에 빙의했다.
난 살기 위해, 여주를 짝사랑 하는 흑막에게 제안을 하나 했다.
“질투심 작전 어때요?”
“뭐?”
“나랑 가짜 약혼해요. 혹시 알아요? 클로에가 봐줄지.”
의외로 그 말에 흑막은 선뜻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역시 원작이 바뀌는 일은 없나보다.
여주는 남주와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흑막의 안타까운 얼굴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꽤 정도 들었지만, 이제는 그를 놔주기로 했다.
“미안해요. 내 생각이 틀렸나 봐요. 그 동안 나랑 있어 줘 고마웠어요,”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난 황도에서 달아나듯 도망쳤다.
*
혼자 살길을 찾았다. 그런데 자꾸 이상한 말들이 들려온다.
“그게 무슨 소리에요? 황제가 바뀌다니?”
“아 그, 공작이 반란을 일으켰답니다. 근데 그게 또 성공을 했다네요.”
이게 무슨 소리지?
흑막이 남주를 죽였단다.
아니. 원작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고?
그리고 얼마 뒤. 황제가 된 흑막이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도망가 버린 약혼녀를 찾는다는 소문이.
#원앤온리 #계략남주 #시한부악녀여주 #능력여주 #소프트아포칼립스 #도망여주 #약간의육아물 #초반오해물 #착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