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개떡 같은 가족 분위기를 멱살 잡고 끌어 왔던 로시난테 공작가 막내 캐서린. 그렇게 예쁘고 똑똑한 막내가, 아카데미 졸업하자마자 대뜸 결혼하겠다며 평민 정원사를 데려왔다. 그래서 언니들이 나섰다. 순위를 거스르는 결혼은 제국에서 금지되어 있잖아? 시간을 벌기 위해 아직 생각에도 없었던 약혼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3명의 언니들. 각각 애증의 소꿉친구, 인생의 구원자, 신원 미상 상단주와 약혼을 맺었다. 짝이 마음에 안 들지만, 서로 얻을 것도 있고 나름 재밌기도 하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깊어지는 감정과 함께, 감춰져 있던 진실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 남자는 오만하게 웃었다. 신분도 불명확하고 배경도 없는 주제에 감히 우리 가문을 자신의 수단으로 이용하다니. 거만한 그의 태도에 포이베는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동시에 아버지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어떻게 이런 작자를 나에게.’ 남자는 한 손은 허벅지에, 한 손은 입가에 두고 몸을 숙여 앉았다. 셔츠가 좍 벌어진 탓에 앞자리에 앉은 포이베가 눈을 둘 곳이 없어졌다. 포이베는 태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자세를 고쳐 앉게.” 남자는 미동도 없이 그대로 앉아 있었다. 포이베가 다시 입을 열려는 찰나, 남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성큼성큼 포이베에게로 걸어왔다. 같이 서 있을 때도 덩치 차이가 상당했는데, 앉아서 그를 올려다보니 그가 더 커 보였다. 긴장감에 발끝에도 힘이 들어갔지만, 그런 것쯤이야 고귀한 표정으로 감출 수 있었다. 남자는 냅다 한쪽 무릎을 꿇었다. 이제 눈높이가 비슷해졌다, 아니 포이베가 아주 조금은 내려다보았다. 포이베는 놀라서 눈이 커졌다. 남자는 말했다. “우리 그냥 결혼까지 갑시다.” 본문 中 #가족물 #자매 #애증 #소꿉친구 #자낮여 #직진남 #신분차이 #햇살여주 #계략남 [email protected] 표지 : M5(@oxymoron_107)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Joara
Joara2023/03/01
  • 現在の作品갑자기 다들 계약 약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