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랑 열 번만 자.”
“!?”
“그리고 네가 원하는 대로 적정선을 유지해 주지.”
동생의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적정선이란 것을 지킬 수 있을까?
그와의 뜨거웠던 밤, 그리고 그의 흔적들. 밤마다 뒤척였고……
몸이 뜨거워져 잠을 이룰 수 없던 밤이 며칠이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한 그대로, 욕망에 충실해.”
미치도록 뜨거운 열기를 머금은 눈동자를 들키고 싶지 않은데…….
어둠속에서 응시하는 그의 두 눈에 잡혀 버렸다.
그와 함께 가슴이 미친 듯이 뛰었다.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데…….
미연은 대답 대신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