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 알렉산드라, 더 예뻐졌구나?”“그건 너도 예뻐졌단 소리지?”쌍둥이 남매 알렉산드라와 알렉산더.같은 모친에게서 같은 날, 같은 외모로 태어났지만성별이 다르단 이유로 두 삶의 궤적은 극명하게 갈렸다.그레이 공작가의 장남, 알렉산더는사관 학교 수석 졸업 후 소령 임관을 앞두고 고향을 찾았다.열여덟, 결혼을 안, 아니 못 해 죄인 취급을 받던 알렉산드라는희디흰 구애용 드레스를 입고 마지못해 축하 연회에 참석했다.꿈에도 몰랐다.이날 이후로 그녀가 드레스를 벗게 될 줄은.“잘라.”“예?”“머리카락, 알렉산더만큼 짧게 잘라.”“너 미쳤니?”“제가 알렉산더가 될게요.”안락한 침대와 맛있는 음식, 평온한 일상 대신긴장과 불안, 그리고 죽음이 도사린 전장에서 오히려그녀의 구겨져 있던 삶에 생기란 것이 돌았다.그리고.“후안, 갈 겁니까?”“내가 가든 말든, 무슨 상관이죠?”“당신이 다치는 걸 바라지 않아.”아힌 부족의 전사, 파리스.아득하고도 벅차오르는 꿈같은 그는알렉산드라가 가장 알렉산드라답게 살도록 해 주었다.지지 않을 그녀만의 꽃이 그제야 비로소 만개하게 되었다.서양풍 / 가상시대물 / 초월적존재 / 왕족/귀족 / 남장여자 / 삼각관계 / 여공남수조신남 / 능력남 / 직진남 / 다정남 / 상처남 / 순정남 / 존댓말남능력녀 / 사이다녀 / 직진녀 / 계략녀 / 순정녀 / 외유내강 / 걸크러시성장물 / 힐링물 / 여주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