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 악녀를 당장 화형에 처하자!" 수도 광장 한가운데에 꼿꼿히 서 있는 거대한 나무에 한 여인이 묶여있었다. 여인의 금발은 빛을 받지 못해 새하얀 머리카락으로 변해있었으며 그녀의 금안은 희망을 잃은 듯 공허함만이 가득하였다. 그녀를 더 무력하게 만드는 것은 며칠 전 감옥에서 신에게 기도를 드리던 날이었다. "케네스 신이시여. 저를 구원해주세요. 저는 정말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였다. 그에 응답한 듯 지하 감옥에 한 줄기의 빛이 내려왔다. 신의 강림이었다. "케네스 신이시여. 저를 구원해주세요. 저는 정말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엘리아스 맞아 너는 아무 잘못이 없어. 너무 착했을 뿐."- "케네스 신님. 그렇다면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그건 안돼. 그렇게 되면 나의 유흥이 시시하게 끝나는거니까."- -"가여운 엘리아스. 이 모든 상황은 내가 만든거다. 너에게 있던 나의 권능을 거둬들인 것도 그 권능을 로잘린에게 준 것도 다 내가 한 짓이라고."- -"너무 착한 성녀는 필요 없어. 재미도 없고. 이건 내가 원하는 하나의 유흥거리야. 그러니 너는 이대로 죽으면 돼. 죽는 그 순간에 아주 고통스럽다는 듯이 발버둥쳐주렴. 그래야 재미있지 않겠어?"- 엘리아스는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자신은 이때까지 어떤 신을 모신 것인지. 왜 자신이 그 신의 유흥거리에 희생되어야하는지. 그는 툭 엘리아스의 머리를 치며 말했다. -"고통스럽게 죽으렴."-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유일한 신에게 버림받았다. . . . 끝이 없는 전쟁이 이어졌다. 그들은 결국 도저히 자신들의 힘으로 상황을 끝내지 못하는지 벨버른 제국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벨버른 제국의 성녀의 도움을. 그리고 그들은 마주하였다. 자신들이 버렸던 전 성녀인 엘리아스를 닮은 벨버른 제국의 성녀 에스텔라를. 케네스는 에스텔라에게 빌었다. -"내가 잘못했다 엘리아스...제발...제발 다시 내게 돌아와..."- 충실한 신자를 잊으며 신의 권능을 하나하나 사라지는 것을 느낀 케네스 신은 자신의 아이에게 빌었다. 다시 돌아오라고. "엘리...내가...내가 잠시 그대를...그대를 의심했어...내 잘못이야...한번만...단 한번만이라도 내게 기회를 줘..." 그녀의 전부였던 이이자 그녀를 비참하게 버린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엘리아스님...제가 잘못했어요...잠시 제가 힘에 취해 엘리아스님을..." 평생 자신에게 충성하겠다는 여자는 헐름한 차림을 한 채 그녀에게 메달렸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녀가 할 말은 정해져있었다.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 꺼져요 좀. 나는 절대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을거야. 평생을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어가." "에스텔." 그들에게 차갑게 말하던 그녀는 자신을 부르는 이의 목소리에 사르르 웃으며 그에게 향했다. "카일!" 자신이 사랑하는 이. 벨버른 제국의 황제인 카일러스 드 벨버른에게로. [성녀 여주 / 다정 여주 → 까칠 여주 / 내 사람에게는 다정하지 여주 / 미인 여주 / 황제 남주 / 무뚝뚝 → 감수성 풍부해지는 남주 / 미남 남주 / 여주한정 댕댕남 / 후회 신 / 후회녀 / 후회남 ]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Joara
Joara2021/10/19
  • 現在の作品신에게 버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