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울만 1황녀'라 천대받던 리리옌은 18살이 되던 해에 제 하나뿐인 이복누이, 예브게니에게 독살 당하고 만다. 이대로 죽나 싶어 여동생의 욕을 뇌까리며 눈을 감으려던 그 순간.
이게 웬걸?
마치 시간을 되돌린 듯, 독살 당하기 8년 전으로 되돌아왔는데!
늘 황제의 멸시 어린 눈빛과 두 이복 오라비에게조차 경멸을 당하던 리리옌은 다짐하고 만다.
자신을 독살한 망할 여동생의 복수와 함께 이번 생은 저번 생처럼 눈치만 보며 죽은 듯 살지 않겠노라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