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무관심을 받으며 살아가던 황태자에게 귀족들의 사주를 받은 귀족 영애가 황태자와 결혼한다.
하지만 귀족 영애는 한국에서 죽은 여자가 빙의 된 다른 소녀였다.
그 소녀의 도움으로 황태자는 외로웠던 마음이 치유되고 아내를 잃어 슬픔에 빠진 황제 또한 구원 받는다.
그 소설의 이름은 <폭군의 며느님은 황태자를 구원한다.>
나는 이 소설에서 잠깐 언급된 왕국의 공주로 환생했다.
그리고 조연으로 환생하고 25년. 원작의 주인공이 궁금해 사신으로서 제국에 갔다.
그런데...
"세이!"
숨쉬기 힘들정도로 꽉 끌어안은 황제의 행동과 함께 그제야 주위에 목소리가 제대로 들렸다.
“설마, 황태자비가 살아계셨단 말이야.”
응?
그런데 내가 폭군의 죽은 아내라고?
나 이미 다른 약혼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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