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BL빙의물 #다공일수 #혐관 #연기수 #성실해졌수 #생각보다만만하지않공19금 BL 소설에 빙의했다.제일 노답인 대진 그룹의 사생아 차재현으로 말이다.소설 속 최대 인성 파탄자 차재현은 연예인 서한율에게 빠져 온갖 더러운 방식으로 그에게 집착한다.그러다 끝내 모든 악행이 발각되어 감옥에서 자살하는 한심한 인물이다.“암 덩어리 같은 새끼. 되도 않는 머리 굴려 봤자 될 것도 없다는 걸 본인도 알지 않나?"차재현을 싫어하는 것을 넘어 벌레 보듯이 혐오하는 대진 그룹 첫째 아들 차태한부터"네, 도련님. 확인하였습니다."차재현을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증오하나 내색 없이 곁을 떠나지 않는 비서 한우진까지.거지 같은 놈에 빙의한 것도 짜증 나는데 이놈을 싫어하는 등장인물들을 매번 마주쳐야 하는 것도 고역이다.그래서 떠올린 묘안이 유학이었다.이전 생에서 꿈만 꿔 왔던 초호화 유학을 떠나는 동시에, 소설 속 모든 등장인물로부터 멀리 달아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위기를 기회를 만들고자 바로 계획에 돌입했다.***“차재현, 미국으로 떠나라.”대박이다. 내가 지금껏 하려고 한 말인데. 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오예다.“회장님, 저도 그 말씀을 드리려 했습니다. 회장님 뜻대로 떠나겠습니다.”회장님, 쿨거래 감사드립니다. 전 이제 미국에 짜져서 조용히 살게요.“단, 한우진 비서랑 같이 가거라.”뭐라고? 잘 나가다가 이건 또 무슨 소리냐.회장의 명령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한우진과 함께 미국에 가게 되었다.생각보다 한우진과 큰 충돌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야, 상판 때깔 좋아 보인다. 살 만하나 보지?"집 앞에 뜬금없이 서한율이 찾아왔다. 그것도 영 불량한 태도를 보이며 말이다.원작대로라면 차재현은 깔끔하게 잊고 재벌 3세 이도준과 슬슬 만나야 하는데. 네가 갑자기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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