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재회물 #계약연애 #친구사이 #가난공 #입덕부정공 #짝사랑수 #내숭수 #공시점
어느날 아침.
찬형은 알몸으로 낯선 호텔에서 눈을 뜬다.
설마설마 했지만... 옆자리에 알몸으로 누워있는 지난밤의 상대는 우연히 재회한 친구 정우채였다.
혼란스러워하는 찬형에게, 그의 친구는 태연하게 제안했다.
“돈 없다며. 내가 돈 줄게. 애인 흉내 좀 내라. "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빚쟁이가 되어 도망자의 신세로 전락한 찬형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친구의 애인노릇을 하며 밤낮으로 함께 하다보니
어느샌가 친구가 친구로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왜 자꾸 저놈한테 밥을 먹이고 싶지?'
급기야 친구의 집에 살림을 차릴 기세로 열정을 바치던 찬형.
그런데 어쩐지..., 내 친구가 조금 수상하다.
빚쟁이도 아닌데 험악한 남자들이 자꾸만 친구의 주위를 맴도는 것 같다.
혹시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는 건 아닐까?
날로 심해지는 오지랖은 친구를 감싸고 지켜야 한다고 외치기 시작한다.
'바로 이것이 부성애인가?'
뜨거운 부성애와 보호본능이 들끓은 나머지 잠자리마저 뜨거웠던 찬형은 스스로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부성애가 아니면..., 이건 뭐지?'
공: 백찬형
키크고 체격 좋은 호감형 미남.
사람을 좋아하는 개과 인간.
떠들썩한 것을 좋아하며 잘 웃고 쉽게 행복해진다.
몸 움직이는 일을 좋아하며 주위 사람들의 감정에 쉽게 동화된다.
수: 정우채
창백한 안색에 퇴폐적 인상.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까칠한 성격.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예민한 성격. 특히 입이 짧고 식욕이 없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ordenylimpiezaencasa.com/2016/05/23/organiza-nevera-una-vez-siempre/ (sanchezpla.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