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양풍 #궁정로맨스 #초능력 #오해 #재회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상처남 #순정남 #철벽남 #냉정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단행본 #잔잔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나는 그것을 가진 채 태어났다.죽은 것을 살려 낼 수 있다는 황금피.그로 인해 자유를 박탈당한 채로 살아가면서도, 언젠가는 바다를 볼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보냈다.어느 날, 숲속에서 홀로 죽어 가던 그 소년과 만나기 전까지는.“……넌. 형님의 사람이 아니군. 누구지?”“세……. 헙.”그렇게 맺어진 인연을 시발점으로 잠잠한 호수와도 같던 내 일상에 파도가 드리우기 시작했다.“바깥은 세리, 네게 위험하다고, 그러니까 언제나 조심하라고! 이 쉬운 부탁이 그렇게 어렵나?”조금씩,“저는 거짓말쟁이에요, 작은 아가씨.”조금씩,“그야 물론이지. 네가 내 사람이 되는 순간부터 나는 너의 것이다.”조금씩.그러다 마침내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뒤바뀌고 그 거대한 파도에 속절없이 잠식되었을 무렵.‘쉿.’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던 소녀와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소년은,“……루, 아니, 폐하께 계약 약혼을 제안하고 싶어요.”“어디 한번 계속 말해 봐.”마침내 잔뜩 엉킨 운명을 안은 어른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