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삶이 고단한 여자, 연주빈.
사랑에 목마른 남자, 차승혁.
‘그러게 좀 가진 게 있는 집에 태어나지, 어쩌자고 그런 빈털터리로 태어나선. 쯧.’
잔인한 말로 이별을 고하던 주빈의 진심을 알고 싶은 승혁의 궁금증이 폭발한다.
그리고 복수라는 치졸한 감정을 앞세워 미련을 합리화했다.
“그럼 이제 내가 돈 많은 사람이니까 잡아야겠네.”
“뭐?”
“가진 게 없어서 싫었는데, 가진 게 많아졌잖아.”
비참한 현실에 마주한 승혁을 밀어내기엔 주빈은 지쳐가고 있었다.
그렇게 덥석 몸을 내던진 결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저 얼굴까지 못 알아볼까 #원하는 건 오직 하나 #네 옆에서 잠들 여자는 아니잖아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본인은 참 인간적으로 살아. 가증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