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청혼을 거절했던 여자가 절박한 상황이 되어 찾아왔다.
“당신에게 필요한 아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녀는 훌륭한 아내감이었다.
“여자 문제에 대해서도 결코 참견하지 않겠어요.”
좋은 남편이 될 생각이 없는 찬후에겐 나쁘지 않은 거래였다.
“그럼 먼저 나를 만족시켜 봐.”
만족스런 거래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욕심이 커졌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깨달았다.
다 이상 노력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는 사실을.
“대체 뭘 원하는 거죠?”
아내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걸 어떻게 모를 수 있지?”
그제야 깨달았다.
시작이 문제였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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