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랑과 욕망을 위해 역사를 바꾼 남자, 헨리 8세 왕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두 자매의 위험한 유혹이 시작된다! 핸리 8세의 사랑과 두 자매간의 치열한 사랑과 권력 투쟁을 섬세하게 그린 필리파 그레고리 장편소설 『천일의 스캔들』제2권 완결편. 스칼렛 요한슨과 나탈리 포트먼 주연 영화의 원작 소설로, 영화는 2008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불린 가의 아름다운 딸 앤 불린은 영국의 국왕 헨리 8세를 유혹하여 권력과 명예를 얻으려 한다. 그러나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동생 메리 불린. 왕은 당차고 도전적인 성격의 앤과 달리 순수함과 관능미를 가진 메리에게 빠져들고 그녀를 궁으로 불러들이게 된다. 메리는 집안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왕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권력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앤과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왕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메리가 왕과의 동침이 불가능해지자, 동생에 대한 질투와 증오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앤은 왕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앤이 점차 다가올수록 그녀의 재치와 미모에 빠져드는 헨리 8세는 그녀를 갖기 위해 온갖 애를 쓰지만, 앤은 그와의 잠자리를 쉽게 허락하지 않고 더 큰 권력을 가진 '왕비'가 되길 원하는데….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설은 유럽의 가장 흥미롭고 호화스러운 왕실 중심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마음을 따라 행동하여 살아남은 엄청난 결의와 욕망을 가진 여자를 소개한다. 권력을 향한 집착에 사로잡힌 암투, 금지된 사랑, 가문의 영예를 위한 욕망의 재물이 된 자매의 불운과 야망에 눈이 멀어 혈육을 파멸로 내모는 한 가문의 파란만장한 흥망사를 그리고 있다. 단순한 궁중 로맨스의 수준을 뛰어넘어 유럽 전역에서 벌어졌던 정치적 종교적 충돌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담아내며, 수십 명의 등장인물로 치밀하게 전개해 나가는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