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세계에 빙의한 지 일 년, 흑막에게 정체를 들켜버렸다.
“내 저택에 이런 쥐새끼가 숨어들었을 줄 몰랐는데.”
한 술 더 떠 내가 쏜 총에 흑막이 맞아버렸다! 이렇게 된 거 얼떨결에 흑막도 막고 세계 평화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죽인 흑막이 되살아났다?
내가 숨겨진 흑막의 부활 능력을 해금시켰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날 도와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나?”
아니야! 난 세계를 구하고 싶다고!
“부활 능력이라니. 성가신 게 생겨버렸군.”
“우리 애인 님이 워낙 능력이 있으셔서 말이지.”
거기다 흑막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준 것도 모자라 주인공들에게 흑막의 애인으로 찍히고 말았다.
“이렇게 된 거 세계를 멸망시키는데 진심으로 임해야겠군.”
“제발 내 말 좀 들으라구요! 난 세계를 구하고 싶다니까!”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던 빙의자의 눈물 겨운 세계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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