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피뜨려다 한눈에 반한 공 X 게임에 진심인 수]
게임내 PVP 하다가 개발린 기훈은 상대에게 현피를 뜨자고 한다.
하지만 막상 그곳에 가니 같은 한국대 신입생이 나오고 말았다.
이에 기훈는 한참 어린 놈을 가지고 내가 뭘하나- 하며, 그냥 같이 PC방이나 가자고 제안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그놈 집이었다...?!
***
“책임지세요”
“아 좀 꺼져, 그냥.”
“형, 내 입술 책임 지시라구요.”
“아니 무슨 술먹고 키스 한번 한거 가지고 되게 쫑알거리네. 너 아다냐?”
“아다면 책임 지실거예요?”
준환은 얼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서 기훈에게 바짝 붙어섰다. 그리곤 그를 내려다보며 슬쩍 입꼬리를 올렸다.
“책임 안지면 저 사사게는 물론이고 학교 커뮤에 제보 올릴거예요, 형이 저 먹버했다고.”
“…미친새끼아니야, 이거?”
“그러니까 책임지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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